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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원방현_새벽을 잉태한 밤84

2. 아내 2. 아내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2. 아내---------------------------☞ 다음 시(아내)☞ 이전 시(기다림)☞ 전체 차례 보기 2024. 10. 31.
기다림 기다림  깊은 밤 동창을 바라보며햇빛을 기다린다 해야 밤낮이 있으랴만 길 찾는 이에겐기쁜 소식이려니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 l 기다림과 만남기다림---------------------------☞ 다음 페이지(2.아내)☞ 이전 시(거울 앞에 서서)☞ 전체 차례 보기 2024. 10. 31.
거울 앞에 서서 거울 앞에 서서  거울 앞에 서서얼굴을 본다 기쁜가슬픈가즐거운가고통스러운가 들여다보아도말은 없고 그는거울 이쪽의 얼굴을열심히 살피고 있다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 l 기다림과 만남거울 앞에 서서---------------------------☞ 다음 시(기다림)☞ 이전 시(보슬비)☞ 전체 차례 보기 2024. 10. 30.
보슬비 보슬비  보슬비가 나린다두 손 들고하늘을 향한 이들의 마음에즐거움으로 쌓인다 쌓인 보슬비는삶의 용기가 되어미래를 향하여 흐르고…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 l 기다림과 만남보슬비---------------------------☞ 다음 시(거울 앞에 서서)☞ 이전 시(노인과 낙엽)☞ 전체 차례 보기 2024. 10. 30.
노인과 낙엽 노인과 낙엽  등이 굽었다.길가에 흩어진 낙엽들을한 잎 두 잎정성 들여 갈무리하는 노인…  회상하는 듯가끔 미소를 띠며  낙엽 한 잎 주워 들고이리저리 살펴보고다른 한 잎 주워 들고손수건으로 닦아주며  낙엽에 무엇이 보일까마는그래도 여전히  정성 들이고픈노인의 마음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 l 기다림과 만남노인과 낙엽---------------------------☞ 다음 시(보슬비)☞ 이전 시(고난의 강 건너)☞ 전체 차례 보기 2024. 10. 30.
고난의 강 건너 고난의 강 건너 고난의 강 건너주님은 그곳에 계셨다고통의 언덕 넘어그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분의 무릎은 까지고손과 발은 굳은살이 박여 있었다 안락한 고민 속에선 만날 수 없었던 분내 무릎이 헤어지고내 눈이 눈물로 짓물렀을 때 그 강 건너에서나를 기다리고 계신그분을뵈올 수 있었다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 l 기다림과 만남고난의 강 건너---------------------------☞ 다음 시(노인과 낙엽)☞ 이전 시(무지개 마을)☞ 전체 차례 보기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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