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55 [성경 키워드 산책 #30] 포로 귀환과 성전 및 성벽 재건 (Return and Rebuilding) : 무너진 터 위에서 다시 피어난 소망의 꽃 [성경 키워드 산책 #30] 포로 귀환과 성전 및 성벽 재건 (Return and Rebuilding) : 무너진 터 위에서 다시 피어난 소망의 꽃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지 70년. 바벨론 강가에서 고향을 그리며 눈물 흘리던 포로들에게 마침내 약속의 새벽이 찾아옵니다.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거대한 제국을 무너뜨리고, 이방 왕의 마음을 움직여 당신의 백성을 집으로 부르십니다. 오늘은 제국의 교체가 가져온 해방의 서막과, 성전(건물)을 넘어 성벽(공동체)과 신앙(말씀)을 재건했던 치열한 역사를 살펴봅니다. 1. 제국의 종말 : 바벨론의 마지막 밤과 벨사살의 잔치바벨론의 철옹성은 영원할 것 같았으나, 하나님이 정하신 70년의 시간이 차자 순식간에 모래성처럼 무너졌습니다. ✨ 벽에 나타난 손가락 : 마지막.. 2026. 2. 13.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6] 바벨론 제국의 연대기 : 626년인가, 605년인가? (The Timeline of Babylon)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6] 바벨론 제국의 연대기 : 626년인가, 605년인가? (The Timeline of Babylon) 역사의 시작과 패권의 완성, 그 이면에 담긴 성경의 시간표 성경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바벨론 제국의 시작 연도가 자료마다 조금씩 달라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어떤 곳은 B.C. 626년이라 하고, 어떤 곳은 B.C. 605년이라고 기록하죠. 오늘은 이 연대 차이가 발생하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바벨론의 역사가 어떻게 성경의 예언 및 이스라엘의 포로기와 연결되는지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1. 신바벨론 이전의 역사 : "신의 문"이라 불린 도시신바벨론(느부갓네살 왕조)이 등장하기 전부터 바벨론은 메소포타미아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바벨론’이라는 이름 자체.. 2026. 2. 13. [성경 키워드 산책 #29] 바벨론 포로기와 다니엘 (Babylonian Captivity and Daniel) : 절망의 땅에서 피어난 믿음의 꽃 [성경 키워드 산책 #29] 바벨론 포로기와 다니엘 (Babylonian Captivity and Daniel) : 절망의 땅에서 피어난 믿음의 꽃 예루살렘 성전은 불탔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쇠사슬에 묶여 이방 땅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절망의 시간, 그러나 하나님은 그곳에서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오늘은 70년 포로 생활의 처절한 외로움과 그 척박한 땅에서 믿음의 정절을 지키며 제국을 호령했던 다니엘, 그리고 절망하는 백성들에게 소망을 선포한 에스겔의 목소리를 살펴봅니다. 1. 포로기의 시작 : 상실의 아픔과 낯선 땅에서의 눈물바벨론 포로는 단순한 전쟁의 패배나 거주지의 이동이 아니었습니다.그것은 '하나님의 임재'라 믿었던 성전을 잃은 영적 사별이자, 고향을 잃은 .. 2026. 2. 6. [성경 키워드 산책 #28] 남 유다의 멸망 (Fall of Southern Judah) : 꺼져버린 다윗의 등불, 포로기 너머의 소망 [성경 키워드 산책 #28] 남유다의 멸망 (Fall of Southern Judah) : 꺼져버린 다윗의 등불, 포로기 너머의 소망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칼날에 쓰러지는 것을 목도하고도 남 유다의 영적 각성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히스기야와 요시아 같은 개혁 군주들이 무너져가는 나라를 붙잡으려 분투했지만, 뿌리 깊은 우상 숭배와 형식적인 신앙은 결국 남 유다를 바벨론의 포화 속으로 몰아넣고 맙니다. 오늘은 선민 이스라엘의 마지막 보루였던 남 유다의 멸망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를 살펴봅니다. 1. 멸망의 영적 배경 : 므낫세의 악행과 돌이킬 수 없는 죄남 유다 멸망의 결정적 원인은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 시대에 쌓인 가증한 죄악들이었습니다.그는 유다 왕들 중 가장 악한 왕으로 평가받으며, 예루살렘.. 2026. 2. 6. [성경 키워드 산책 #27] 북 이스라엘의 멸망 (Fall of Northern Israel) : 멈추지 않은 죄의 질주, 예고된 심판의 종말 [성경 키워드 산책 #27] 북 이스라엘의 멸망 (Fall of Northern Israel) : 멈추지 않은 죄의 질주, 예고된 심판의 종말 솔로몬 이후 갈라진 이스라엘의 북쪽 왕국은 200여 년의 역사 내내 영적 어둠 속을 걸었습니다.19명의 왕이 거쳐 갔지만, 성경은 그들 모두를 향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기록합니다. 오늘은 앗수르의 칼날 아래 사라진 북 이스라엘의 종말과 그 과정에서 외친 선지자들의 음성, 그리고 남겨진 자들의 비극적 갈등을 입체적으로 살펴봅니다. 1. 멸망의 근본 원인 : '여로보암의 죄'와 영적 타락북 이스라엘 멸망의 핵심은 첫 왕 여로보암이 세운 '금송아지 우상'에서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 데 있었습니다.이는 단순한 종교적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 2026. 2. 6. [성경 키워드 산책 #26] 왕국의 분열 (Division of the Kingdom) : 교만과 갈등, 찢겨진 다윗의 언약 [성경 키워드 산책 #26] 왕국의 분열 (Division of the Kingdom) : 교만과 갈등, 찢겨진 다윗의 언약 솔로몬 시대의 찬란했던 황금기는 영원할 것 같았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분열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습니다.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영적 타락과 백성들의 고혈을 짜낸 과도한 부역은 결국 통일 이스라엘 왕국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놓고 맙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인 '왕국의 분열'을 다각도로 분석해 봅니다. 1. 분열의 영적 배경 : 솔로몬의 배도와 하나님의 심판솔로몬의 말년은 그의 초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그는 수많은 이방 여인들과의 결혼을 통해 우상 숭배를 받아들였고,그 결과 마음이 여호와께서 온전히 떠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하나님의 율법.. 2026. 2. 4. [성경 키워드 산책 #25] 솔로몬과 그의 왕국 (Solomon & His Kingdom) : 지혜와 영광, 그리고 성전의 시대 [성경 키워드 산책 #25] 솔로몬과 그의 왕국 (Solomon & His Kingdom) : 지혜와 영광, 그리고 성전의 시대 다윗이 피 흘리는 전쟁을 통해 영토를 넓히고 나라의 기틀을 잡았다면, 그의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전무후무한 '지혜'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찬란한 황금기를 열었습니다. 그의 이름 '솔로몬(Shalomon)' 자체가 '평화'를 의미하듯, 이 시기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태평성대였습니다. 1. 솔로몬은 누구인가 : 은총의 이름 ‘여디디야’솔로몬은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다윗의 간음과 살인이라는 비극적인 죄 이후, 하나님은 회개한 다윗에게 위로의 선물로 솔로몬을 주셨습니다.하나님은 선지자 나단을 통해 그에게 '여디디야(여호와께 사랑을 입음)'라는 이름.. 2026. 2. 1. [성경 키워드 산책 #24] 다윗의 통일 왕국 (David's United Kingdom) : 약속의 땅에 세워진 하나님의 신정국가 [성경 키워드 산책 #24] 다윗의 통일 왕국 (David's United Kingdom) : 약속의 땅에 세워진 하나님의 신정국가 지난 시간, 우리는 엘라 골짜기에서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해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소년 다윗의 승리를 보았습니다.그 작은 물맷돌 하나는 단순히 한 명의 적을 쓰러뜨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오늘은 사울 왕의 서거 이후, 흩어졌던 지파들을 하나로 묶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찬란한 황금기를 구가했던 '다윗의 통일 왕국' 이야기를 펼쳐봅니다. 1. 분열을 넘어 하나로 : 헤브론에서 예루살렘까지 사울 왕의 전사 후 이스라엘은 잠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북쪽 지파들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옹립했고, 남쪽 유다 지파는 다윗을 왕으로 세웠습.. 2026. 1. 31. [성경 키워드 산책 #23] 다윗과 골리앗 (David and Goliath) : 믿음으로 쓰러뜨린 거인 [성경 키워드 산책 #23] 다윗과 골리앗 (David and Goliath) : 믿음으로 쓰러뜨린 거인 지난 시간, 우리는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는 암흑기 속 하나님의 인내와 ‘사사 시대’의 영적 반복을 살피며, 그 어두운 터널 끝에 빛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암흑과 혼란의 끝자락에서 새 시대를 여는 극적이고 상징적인 장면,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펼쳐봅니다.키가 2.9미터에 달하는 거인 전사 앞에 선 한 소년 목동의 담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권능이 뚜렷이 드러난 영적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1. 전장의 대치 : 엘라 골짜기의 두 함성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유다 산지와 블레셋 평야를 가르는 전략적 요충지인 ‘엘라 골짜기’에서 맞서고 있었.. 2026. 1. 30. 성경 키워드 산책 #22] 사사(Judges) : 암흑기 속의 등불 [성경 키워드 산책 #22] 사사(Judges) : 암흑기 속의 등불 지난 시간, 우리는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외치며 약속의 땅 헤브론을 쟁취한 갈렙의 불타는 신앙을 묵상했습니다.갈렙의 순종은 약속을 붙드는 자가 누리는 승리의 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죽고 그 세대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자, 이스라엘은 급격한 영적 쇠퇴기에 접어듭니다.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등장하며, 가나안의 화려한 우상 문화에 젖어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암흑기이자, 동시에 끊임없는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할 수 있는 '사사 시대'의 문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 사사기 21:25"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 2026. 1. 29. 이전 1 2 3 4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