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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원방현_새벽을 잉태한 밤

고난

by buyoham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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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짐

 

고난

 

십자가 앞에서

고난을 얘기하지 말자

 

인간의 어려움이란

풀리지 않는 문제일 뿐 이어니

 

감히

하나님의 섭리에 비할까······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 l 새벽을 잉태한 밤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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