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원방현_새벽을 잉태한 밤 발자국 by buyoham 2024. 11. 18. 반응형 인생의 발자국 발자국 늙은이는 뒤돌아 보며 발자국을 헤아려 본다. 큰 발자국 작은 발자국 둥근 발자국 모가 난 발자국 눈이 어두워 앞이 잘 보이지 않기에 석양에 길게 드리워진 자신의 그림자를 따라 흩어진 옛 삶의 자취를 헤아려 보곤 한다 발자국 원방현 시 l 새벽을 잉태한 밤 l 새벽을 잉태한 밤 발자국 ---------------------------------- ☞ 다음 시(빛) ☞ 이전 시(알려고 하지 마) ☞ 전체 차례 보기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부요함 '시(詩) > 원방현_새벽을 잉태한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 (0) 2024.11.20 빛 (0) 2024.11.19 알려고 하지 마 (0) 2024.11.18 종점 (1) 2024.11.18 언제나 새벽 (0) 2024.11.18 관련글 고난 빛 알려고 하지 마 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