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담<Adam>(930세)_인류의 시작, 에덴동산, 실낙원, 원시 복음
들어가기
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네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4위) 아담(Adam)입니다.
아담(Adam) 이름의 뜻 : "사람", "인류"
출생 : 하나님이 창조하신 첫 사람(창 2:7)
죽음 : 930세(창 5:5)
아담(Adam)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사람" 또는 "인류"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땅" 또는 "흙"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adamah"에서 파생되었으며, 이는 아담이 땅의 흙으로 형성되었다는 성경 기록을 반영합니다. 아담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으로, 그의 이름은 인류와 땅의 연결, 인류의 기원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람 아담(Adam)으로부터 인류는 시작합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그의 이야기는 인류의 기원, 죄, 구속과 관련된 많은 신학적 개념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인류의 조상으로서 아담(Adam)의 삶과 선택은 인류 역사 전체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담(Adam)의 창조, 에덴동산의 삶, 그의 행동의 결과와 실낙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원시 복음에 대하여 탐구하고 조명합니다.
아담의 창조 : 인류의 시작
아담(Adam)의 창조는 성경에 따르면 인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혹자는 아담 이전에 인류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창세기 1장 26~27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말씀하셨고, 이것이 바로 인류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 이전에 인류를 창조하셨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아담(Adam)은 “흙으로 지어졌습니다.”(창 2:7) 그리고 아담의 창조 행위는 독특합니다. 왜냐하면 아담(Adam)은 다른 피조물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특별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아담(Adam)"이라는 이름은 "땅" 또는 "흙"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아다마(אדמה)"에서 파생되었으며. 이 단어는 히브리어로 사람과 남자를 동시에 뜻하는 일반명사입니다. 영어의 "man"과 유사하며 실제로 현대 히브리어에서 אדם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adamah라는 단어와 adam이라는 단어 사이의 어원적 연관성은 인류와 땅 사이의 목적론적 연관성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며, 인간이 세상을 경작하도록 창조된 방식과 인간이 땅의 먼지에서 유래된 방식을 강조합니다.”(위키피디아 백과사전)
하나님은 아담(Adam)을 낙원인 에덴동산에 두셨고, 그곳에서 그는 "그것을 가꾸고 돌보아라"(창 2:15)는 책임을 받았습니다. 아담(Adam)에게는 또한 모든 생물에 대한 통치권이 주어졌으며, 이는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의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에덴동산
아담(Adam)의 존재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님은 아담(Adam)의 갈비뼈 중 하나를 취하여 하와(Eve)를 창조하여 최초의 인간관계를 확립하고 결혼 제도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아담(Adam)과 이브(Eve)는 함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이는 인류의 확산과 자연 보존에 대한 그들의 역할을 나타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Adam)과 이브(Eve)는 처음에는 하나님과 순결하고 조화로운 상태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한 가지 금지 명령만 있는 가운데 동산의 풍성함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었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임의로 먹되” 오직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창 2:16-17) 하신 그 한 가지 금지 명령을 지키지 못한 최초의 사람 아담(Adam)과 이브(Eve)는 이후에 태어날 모든 인류에게 원죄라는 죄의 DNA를 물려주게 됩니다.
흔히 사탄으로 해석되는 뱀은 하와에게 금지된 열매를 먹도록 유혹하고, 하와는 그 열매를 따 먹고 또 아담(Adam)에게 줍니다.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아담(Adam)과 하와는 눈이 열려 자신들의 벌거벗음을 알게 되었는데, 이는 그들의 무죄함을 상실했음을 상징합니다(창 3:7). 타락으로 알려진 이러한 불순종 행위는 인간 상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와 함께 죽음과 고통이 들어오고, 인류와 하나님 사이의 긴밀한 관계가 단절됩니다.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담(Adam)이 그 열매를 먹기로 한 선택은 그의 후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실낙원
아담(Adam)과 이브(Eve)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지만, 이 자유에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따라서 그들의 범죄는 단지 불순종의 행위뿐만이 아니라, 자유의지의 행사가 창조와 파괴를 동시에 초래할 수 있는 인간의 상태에 대한 심오한 진술입니다.
아담(Adam)의 불순종으로 인한 즉각적인 결과는 심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Adam)과 이브(Eve)에게 저주를 선언하셨습니다.
아담(Adam)에게는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 3:17-19) 하시고
이브(Eve)에게는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창 3:16) 3:16)라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담(Adam)과 이브(Eve)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그들에게 영생을 주었을 생명나무와 하나님에게 직접 접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 3:24)
원시 복음
아담(Adam)의 행동은 모든 인간이 아담(Adam)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성을 물려받았다는 개념인 원죄에 대한 성경적 이해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 개념은 기독교 신학, 특히 “두 번째 아담(Adam)”으로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가 타락의 결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왔다고 주장하는 구원 교리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범죄케 한 뱀을 저주하시면서 궁극적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선언하십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우리는 이 구절을 원시 복음, 또는 원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타락하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어린양이라고 추측되는 동물을 잡아서 가죽옷을 지어 입히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이 구절에 대하여 ‘톰슨 주석’은 “예표적으로는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피 흘림이 반드시 있어야 됨을 나타낸다. 즉 본 절에 기록된 첫 짐승의 희생은 인간 속죄를 위해 구약시대 그 숱한 동물들의 죽음을 통한 속죄 제물로 발전하여 마침내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화해가 반드시 요청된다는 메시아적 사상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가기
아담(Adam)의 이야기는 성경적 관점에서 인간의 상태를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됩니다. 첫 번째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그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인류의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습니다.
불순종으로 얼룩진 에덴동산에서의 그의 삶은 죄와 형벌, 그리고 구원의 필요성에 대한 개념을 위한 서술적 틀을 제공합니다. 아담(Adam)의 행동의 결과는 수천 년 동안 신학 사상을 형성해 왔으며, 인류가 하나님과의 관계, 죄의 본질, 구원의 가능성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담(Adam)의 불순종은 세상에 죄가 유입된 것과 관련되어 있지만, 그것은 또한 매우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인간 본성의 복잡성, 즉 선과 악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하나님 형상대로의 속성과 하나님과의 화해에 대한 지속적인 희망에 대한 증언이기도 합니다. 성경 역사에서 아담(Adam)의 역할을 이해하면 우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창조, 타락, 구원이라는 더 넓은 주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담(Adam)은 930세에 죽었습니다.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 5:3~5)
'영혼의 부요함 >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게난(910세)_셋의 손자 (0) | 2024.08.23 |
---|---|
5. 셋(912세)_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 (0) | 2024.08.23 |
3. 노아(950세)_대홍수와 노아 방주 (0) | 2024.08.21 |
2. 야렛(962세)_에녹의 아버지 (0) | 2024.08.21 |
1. 므두셀라(969세)_가장 오래 산 사람 (0) | 2024.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