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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부요함/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

2. 야렛(962세)_에녹의 아버지

by buyoham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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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렛<Jared>(962세)_에녹의 아버지

아담계보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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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두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2위) 야렛(Jared)입니다.

 

야렛(Jared) 이름의 뜻 : "하강", "자손"

출생 : 아버지 마할랄렐(Mahalalel)의 65세 때(창 5:15)

죽음 : 962세(창 5:20)

 

야렛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하강" 또는 "자손"을 의미합니다. 이는 "내려가다" 또는 "내려오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yarad"에서 파생되었습니다.

962년을 살았던 야렛(Jared)의 생애는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세대를 연결하는 성경 역사에서 중요한 기간에 걸쳐 있습니다. 성경에 짧게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야렛(Jared)의 삶은 초기 인간 경험과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전개에 대한 풍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야렛(Jared)의 삶, 성경 역사에서 그가 맡은 역할, 노아까지 이어진 족보에서 그가 차지한 위치를 이해하면 우리는 창세기 초반 부분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렛(Jared)의 삶과 배경, 성경 이야기에서 그가 갖는 중요성, 그리고 그가 그의 후손에게 남긴 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야렛은 누구인가?

야렛(Jared)은 마할랄렐(Mahalalel)에게서 태어난 아담의 6대손으로, 대홍수 동안 인류의 구원자인 노아로 이어지는 계보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되었습니다. 야렛(Jared)은 놀랍게도 962년을 살았는데, 이는 성경에서 969년을 산 그의 손자 므두셀라에 이어 두 번째로 장수한 사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장수는 창세기에 따르면 종종 수 세기 동안 살았던 대홍수 이전 족장들의 특징입니다.

야렛(Jared)과 그의 후손의 장수는 신학자들과 학자들 사이에서 많은 논의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일부 해석에서는 이러한 연장된 수명이 홍수를 초래한 부패 이전의 하나님에 대한 순결하고 친밀한 시간을 반영한다고 제안합니다. 거의 천년에 걸친 야렛(Jared)의 생애에는 성경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인물 중 하나인 그의 아들 에녹(Enoch)의 탄생을 포함하여 초기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렛(Jared)은 창세기 5:15~20에서 아담의 후손을 연대순으로 기록한 족보의 일부로 소개됩니다. 그는 마할랄렐(Mahalalel)의 아들이자 에녹(Enoch)의 아버지이며, 결국 노아(Noah)로 이어지는 혈통을 이어갑니다. 야렛(Jared)의 삶은 962년이라는 인상적인 나이로 인해 성경에서 두드러지며, 이는 성경에 기록된 가장 오래 산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내림” 또는 “자손”으로 번역되는 그의 이름은 때로 인류의 부패가 심해지는 상태로 내려가 궁극적으로 홍수 심판으로 끝나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야렛(Jared)의 시대는 사람들이 신성한 길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인류와 하나님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주변의 도덕적 쇠퇴에도 불구하고 야렛(Jared)의 유산은 "하나님과 동행" 하고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그의 아들 에녹을 통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성경 족보에서 야렛(Jared)의 위치는 하나님 계획의 연속성과 성경 이야기에서 각 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야렛의 생애와 후손

야렛(Jared)의 아들 에녹(Enoch)은 아마도 그의 후손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일 것이며, 하나님과의 독특한 관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성경은 에녹을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묘사하며,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은 성경에 나오는 다른 어떤 사람과도 다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장) :24). 이 문구는 에녹이 전통적인 의미에서 죽음을 경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하늘로 올리어졌다는 의미로 해석되었는데, 이는 선지자 엘리야에게만 적용된 보기 드문 구별입니다.

 

에녹의 아버지로서 야렛(Jared)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성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일부의 직접적인 혈통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에녹(Enoch)의 의로움과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는 대홍수로 이어진 인간의 죄악이 점점 더 심해지는 시대에 살았던 야렛(Jared)에게는 경건한 삶의 근거가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에 명시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에녹에 대한 야렛(Jared)의 영향은 에녹의 놀라운 영적 유산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것으로 추론될 수 있습니다.

야렛(Jared)의 놀라운 962년의 수명은 그 길이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성경적 맥락에서 나타내는 의미 때문에 중요합니다. 대홍수 이전 세계에서는 그러한 연장된 수명이 흔했는데, 이는 타락 이전에 인류가 소유했던 원래의 활력과 홍수 이후에 그에 따른 수명의 단축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야렛(Jared)의 나이는 인간의 죄악이 증가하던 시대에 하나님이 참으심과 관용을 나타내셨음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야렛(Jared)을 포함한 초기 족장들의 장수 덕분에 지식, 전통, 신성한 계시가 여러 세대에 걸쳐 보존되고 전달되었습니다. 야렛(Jared)의 긴 삶은 인류의 초기 순수 시절과 곧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점점 더 부패해 가는 세상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홍수 이전의 이 장수 기간은 하나님의 심판의 점진적인 성격과 홍수로 멸망하기 전에 존재했던 회개의 기회를 상기시켜 줍니다.

 

야렛이 역사에 남긴 유산

야렛(Jared)의 유산은 아담(Adam)부터 노아(Noah)까지의 계보에 초점을 맞춘 창세기 초반의 더 넓은 이야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족보는 역사적 기록일 뿐만 아니라 창조부터 홍수를 초래한 타락까지 인류의 진행 과정을 강조하는 신학적 틀로도 사용됩니다.

야렛(Jared)의 장수와 이 혈통에서의 그의 위치는 죄가 세상에 확산되기 시작했을 때에도 하나님과 인류 사이의 직접적이고 단절되지 않은 의사소통과 관계의 선이라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더욱이, 야렛(Jared)이 족보에 포함된 것은 여러 세대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의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창세기의 각 족장은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향한 디딤돌이며, 야렛(Jared)은 하나님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의 생애는 비록 많은 구체적인 사건으로 자세히 설명되지는 않지만, 하나님과 영적으로 가까워지고 도덕적 부패가 심해지는 시대를 살았던 초기 족장들의 인내와 회복력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아마도 야렛(Jared)이 남긴 유산 중 가장 중요한 측면은 성서에서 독특한 삶과 운명을 지닌 사람인 에녹의 아버지로서의 역할일 것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신실하게 동행한 것으로 묘사되며,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기 때문에 그는 죽음을 겪지 않았습니다(창 5:24). 이 특별한 사건은 에녹을 차별화시키고 야렛(Jared)이 아들에게 물려준 영적 유산을 강조합니다.

노아의 조상으로서의 야렛(Jared)의 위치는 성경 이야기에서 그의 중요성을 더욱 확고히 합니다. 야렛(Jared)의 혈통을 통해 구원과 회복에 대한 약속은 그의 주변 세상이 도덕적으로 부패해 가는 가운데에도 계속되었습니다. 노아로 이어질 계보를 보존하는 야렛(Jared)의 충실함은 하나님 계획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각 세대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비록 간략하게 언급되었지만 그의 삶은 성경 역사의 흐름을 형성한 일련의 사건들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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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렛(Jared)은 다른 성경 인물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창세기의 초기 족보에서 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에녹(Enoch)의 아버지이자 노아(Noah)의 직계 조상인 야렛(Jared)은 성경 이야기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 962년이라는 놀라운 수명으로 인해 그는 성서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홍수 이전 세계의 독특한 상태를 강조합니다.

   

야렛(Jared)은 962세에 죽었습니다.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 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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