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므두셀라<Methuselah>(969세)_가장 오래 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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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첫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1위) 므두셀라(Methuselah)입니다.
므두셀라(Methuselah) 이름의 뜻 : "창 던지는 사람"
출생 : 아버지 에녹(Enoch)의 65세 때(창 5:21)
죽음 : 969세(창 5:27)
므두셀라(Methuselah)의 이름은 히브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창 던지는 사람" 또는 "그의 죽음이 가져올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사람" 또는 "죽음"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 _"meth"_와, "보내다" 또는 "가져오다"를 의미하는 _"shalach"_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므두셀라(Methuselah)의 삶과 중요성을 탐구하고, 성경적 족보에서 그의 위치, 그의 장수의 상징적 의미, 종교 사상과 대중문화에 그가 미친 영향 등을 알아봅니다.
므두셀라는 누구인가?
므두셀라(Methuselah)는 성경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인물 중 한 명으로, 969년이라는 놀라운 수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그를 성경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창던지는 사람’이며, 성경 누가복음에는 그가 직접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누가복음 3:37)
창세기의 족보에 언급된 므두셀라(Methuselah)의 생애는 아담부터 노아 대홍수까지의 세대를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시대에 걸쳐 있습니다. 성경에 간략하게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므두셀라(Methuselah)의 이름은 장수와 인내의 동의어가 되어 신학자, 학자, 평신도 모두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므두셀라(Methuselah)는 아담(Adam)에서 노아(Noah)까지의 계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성경 창세기 5:21~27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신실하게 동행한 사람인 에녹(Enoch)의 아들이자 대홍수 이야기의 중심인 노아(Noah)의 할아버지입니다.
므두셀라(Methuselah)의 장수는 그를 성경 역사의 중요한 시기의 중심에 두기 때문에 특히 흥미롭습니다. 그는 인간의 죄악이 증가하여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땅에 홍수를 내리기로 결정하신 대홍수 전 기간에 태어났습니다.
흥미롭게도, ‘창 던지는 자’ 또는 "그의 죽음이 가져올 것"으로도 해석되는 므두셀라의 이름은 일부 학자들에 의해 예언적인 이름으로 간주되기도 하는데 그의 이름의 뜻 ‘창을 던지는 자’는 고대 이스라엘 부족 사회에서 창 지기가 부족을 지키며 이끌었고. 부족 간 전쟁에서 그 비중은 특히나 큰 것인데, 창 지기가 죽으면 그 부족은 멸망해 버린다는 점에서 하나님이 그런 의미에서 그의 이름을 므두셀라(Methuselah)라고 지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혹은 죽다(므두) + 보내다(셀라)의 결합이라는 설도 있는데. 이것은 “이 사람이 죽으면 내가 심판을 보내겠다.”는 하나님의 암시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계보들을 맞춰보면 딱 그가 죽은 해에 대홍수가 일어나는데, 에녹이 므두셀라(Methuselah)를 '낳자' 하느님과 동행하였다는 걸 떠올리면 의미심장한 해석이 됩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인류의 멸망을 미리 암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그의 죽음에 맞춰서 하느님이 홍수 심판을 내렸음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해석은 므두셀라의 삶을 하나님의 심판과 갱신의 이야기와 직접적으로 연결하며, 구세계와 신세계를 잇는 다리로서의 그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므두셀라의 생애와 후손
므두셀라(Methuselah)의 특별한 수명은 단지 성경적인 호기심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의 맥락에서 깊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수명 969년은 타락 이전에 인류가 소유했던 원래의 활력을 증거 하며, 생명이 에덴의 완전성에 더욱 가까웠던 시대일수록 왕성했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후기 족보에 언급된 것처럼, 홍수 이후 인간 수명의 감소는 이 원래의 은혜 상태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을 강조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므두셀라(Methuselah)의 나이를 하나님의 인내와 자비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그의 긴 생애는 노아 세대가 궁극적으로 직면하게 될 임박한 홍수의 심판 이전에 인류가 회개할 수 있는 많은 기간을 하나님께서 허용했음을 나타낸다고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므두셀라(Methuselah)의 삶의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타락의 결과를 강조하며, 성경 이야기의 도덕적, 영적 교훈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의 이야기는 심판, 자비, 시간의 흐름이라는 주제, 즉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관련성이 있는 개념을 상기시켜 줍니다. 므두셀라(Methuselah) 생애와 그의 수명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성경 이야기의 풍부함과 인간 존재에 대한 지속적인 질문을 다루는 능력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됩니다. 신학, 역사, 문화의 렌즈를 통해 보더라도 므두셀라(Methuselah)는 심오하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한 인간의 기록이 성경에서 아주 간략하게 언급된 것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므두셀라가 역사에 남긴 유산
수세기에 걸쳐 므두셀라(Methuselah)는 성경에서 간략하게 언급하는 것 이상으로 더 넓은 종교적, 문화적 중요성을 지닌 인물이 되었습니다.
종교적 사고에서 그는 시간의 본질, 필멸의 운명,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토론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그의 수명은 홍수 전 세계의 삶의 본질과 그 이후에 일어난 극적인 변화를 이해하는 데 참고 자료 역할을 합니다.
므두셀라(Methuselah)는 또한 극도의 노년과 인내를 상징하며 대중문화에도 진출했습니다.
"므두셀라만큼 늙었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사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 문학, 영화, 심지어 과학에서도 므두셀라(Methuselah)의 이름은 장수에 대한 생각과 삶과 죽음의 신비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공명은 므두셀라(Methuselah)의 1000년에 가까운 수명이 신학자뿐만 아니라 더 넓은 인간 경험을 탐구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므두셀라(Methuselah)는 성경에서 겉으로 보기엔 작은 인물이지만, 성경의 역사와 문화적 상상력 속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비교할 수 없는 969년의 수명은 인류의 초기 세대와 대홍수라는 격변적인 사건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므두셀라(Methuselah)의 삶은 초기 인류의 활력과 인류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점진적인 쇠퇴를 상징합니다.
므두셀라(Methuselah)는 969세에 죽었습니다.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 5: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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