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의 부요함/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

20. 나홀(148세)_아브라함의 할아버지

by buyoham 2024. 8. 28.
반응형

20. 나홀<Nahor>(148세)_아브라함의 할아버지

할아버지와 손자

 

들어가기

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스무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20위) 나홀(Nahor)입니다.

 

나홀(Nahor) 이름의 뜻 : "코를 고는 사람"

출생 : 아버지 스룩(Serug)의 30세 때(창 11:22)

죽음 : 148세(창 11:25)

 

나홀(Nahor)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코를 고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일부 해석에서는 "숨이 차다" 또는 "숨을 헐떡이다"를 의미할 수도 있다고 제안합니다. 성경에서 나홀(Nahor)은 두 중요한 인물, 즉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와 그의 형제의 이름입니다.

나홀(Nahor)의 이름을 “살해자”, “살인자”로 해석하는 일부 학자도 있으나, 저는 나홀(Nahor)이라는 이름이 전통적으로 "살인자"라는 의미와 관련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히브리어에서 나홀(Nahor)이라는 이름을 "살인자"라는 의미와 연결하는 일반적인 해석이나 언어적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 나홀(Nahor)을 탐구 할 것입니다. 나홀(Nahor)은 누구인가?, 그의 삶과 후손에 대해서, 그가 역사에 남긴 유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나홀은 누구인가?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인 나홀(Nahor)은 창세기에 나오는 성경 족보의 인물로서 히브리 민족의 기원을 인류 창조까지 추적하는 혈통의 일부입니다. 나홀(Nahor)은 스룩(Serug)의 아들이자 데라(Terah)의 아버지입니다. 데라(Terah)는 아브라함(Abraham), 나홀2세(아브라함의 할아버지 나홀과 구분하여 나홀 2세라고 칭합니다), 하란(Haran)의 아버지입니다. 그의 이름은 창세기 11:22-25에 나타나 있는데, 여기서 나홀(Nahor)은 148년을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전 족장들의 수명에 비해서 많이 감소된 수명입니다.

 

나홀(Nahor)은 초기 족장들과 이스라엘 국가의 건국 인물들과 연결하는 족보의 필수적인 연결고리입니다. 성경은 그의 생애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지만, 족보에서 그의 위치는 성경 이야기 전개에서 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나홀(Nahor)은 결국 이스라엘 국가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선택된 혈통을 통해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연속성을 나타냅니다.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로서 나홀(Nahor)의 역할은 그를 성경 역사 내에서 독특한 위치에 놓습니다. 그는 대홍수 이후의 초기 세대 족장들에게 더 자세한 이야기의 자리를 내주는 족보의 지점에 서 있습니다. 그의 삶과 혈통은 히브리 민족의 발전과 아브라함(Abraham)과 그의 후손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나홀의 생애와 후손

성경은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인 나홀(Nahor)의 생애에 관해 제한적인 정보를 제공하지만, 그의 존재 의미는 아브라함(Abraham)으로 이어지는 족보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를 통해 대체로 이해됩니다. 나홀(Nahor)은 스룩(Serug)에게서 태어났으며, 바벨탑 사건 이후 인류가 점차 지구 전역으로 퍼지던 시대에 살았습니다. 이 시기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초기에 발전한 시기로, 그곳에서 노아(Noah)의 아들들의 후손들이 더 넓은 지역으로 이동하며 도시와 문화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나홀(Nahor)은 148년을 살았으며, 평생 동안 성경 이야기에서 중요한 인물이 될 데라(Terah)를 낳았습니다. 데라(Terah)는 히브리 민족의 이야기와 하나님과의 언약의 중심인 아브라함(Abraham)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특히 중요합니다. 나홀(Nahor) 자신은 족보에 관한 언급 외에는 성서 이야기에서 눈에 띄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데라(Terah)의 아버지이자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로서의 역할은 그를 노아(Noah)에서 아브라함(Abraham)까지의 계보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로 만듭니다.

데라(Terah)를 통한 나홀(Nahor)의 후손에는 아브라함(Abraham)뿐만 아니라 나홀 2세와 하란(Haran)도 포함됩니다. 할아버지의 이름을 딴 나홀 2세는 하란(Haran)의 딸 밀가(Milcah)와 결혼하고 성경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자녀를 낳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데라(Terah)의 막내아들인 하란(Haran)은 아브라함(Abraham)과 함께 가나안을 향한 여정에 동행하는 롯(Lot)의 아버지입니다. 롯(Lot)의 이야기는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인 나홀(Nahor)은 인류 문명의 성장 초기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 사람들이 확산되는 것을 목격한 세대의 일부입니다. 그의 후손들은 히브리 민족을 건설하고 성경에 묘사된 하나님의 계획을 전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나홀이 역사에 남긴 유산

성경 역사에서 나홀(Nahor)의 유산은 족장들, 특히 아브라함(Abraham)으로 이어지는 족보에서 연결고리로서의 그의 역할을 통해 주로 볼 수 있습니다. 나홀(Nahor) 자신은 성경에서 광범위한 이야기의 주제가 아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전진시키는 가계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로 인해 그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이 계보학적 연결은 아담부터 아브라함(Abraham)까지, 그리고 그 이상으로 히브리 민족의 기원을 추적하기 때문에 성경의 구원 역사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나홀(Nahor)이 성경 역사에 남긴 가장 중요한 공헌은 히브리 민족의 아버지인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라는 점입니다. 아브라함(Abraham)과 하나님의 언약은 성경의 기초가 되는 순간으로, 하나님과 아브라함(Abraham)의 후손 사이의 특별한 관계의 시작을 표시합니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Abraham)의 혈통을 통해 수많은 후손과 그들이 거주할 땅, 그리고 천하 만민에게 축복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이 계보에서 나홀(Nahor)의 위치는 그를 이 중대한 사건의 전조로 자리매김하여 그의 유산을 연결과 연속성 중 하나로 만듭니다.

나홀(Nahor)의 유산은 그의 후손 중 이삭(Isaac)과 열두 지파의 아버지인 이스라엘이 된 야곱(Jacob)을 통해 확장됩니다. 이 후손들을 통해 아브라함(Abraham)에게 주신 약속이 실현되고, 이스라엘 국가가 성경 이야기의 중심 초점으로 등장합니다.

 

나가기

아브라함(Abraham)의 할아버지인 나홀(Nahor)은 성경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종종 간과되기도 합니다. 아브라함(Abraham)으로 이어지는 족보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나홀(Nahor)의 생애와 후손은 히브리 민족의 이야기와 하나님의 약속 성취의 기초가 됩니다. 주로 그의 아들 데라(Terah)와 손자 아브라함(Abraham)을 통해 이어진 그의 유산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형성하는 언약적 약속의 전달을 보장하는 연속성과 연결의 유산 중 하나입니다. 비록 성경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아니지만 족보에서 나홀(Nahor)의 위치는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 각 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나홀(Nahor)은 148세에 죽었습니다.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창 11:24~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