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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부요함/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

19. 아브라함(175세)_믿음의 조상

by buyoham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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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브라함<Abraham>(175세)_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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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열아홉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19위) 아브라함(Abraham)입니다.

 

아브라함(Abraham) 이름의 뜻 : "많은 사람의 아버지", "많은 무리의 아버지"

출생 : 아버지 데라(Terah)의 70세 때(창 11:26)

죽음 : 175세(창 25:7)

 

1-원래 이름 "아브람" : 아브라함(Abraham)의 원래 이름은 "아브람(Abram)"이었습니다. 히브리어(אַבְרָם)에서 "높은 아버지"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아브람”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중요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존경과 영예의 지위를 반영하는 것 같으며, 아마도 그의 가족이나 공동체 내에서 고귀하고 위엄 있는 족장임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2-하나님이 바꿔주신 이름 "아브라함(Abraham)" : 창세기 17:5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אַבְרָָם)으로 바꾸셨습니다.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의 아버지" 또는 "많은 무리의 아버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아브람(Abram)"에서 "아브라함(Abraham)"으로의 변경에는 히브리어 문자 "h"(헤)가 삽입되는데, 학자들은 이를 확장 또는 증가의 표시로 해석하여 아브람 후손의 번성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브라함(Abraham)은 누구인가?, 그의 삶과 후손에 대해서, 그가 역사에 남긴 유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은 누구인가?

아브라함(Abraham)의 원래 이름은 아브람(Abram) 이였습니다. 그의 후손이 큰 나라를 이루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면서 그의 이름을 바꿔주셨고,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아브라함(Abraham)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립니다. 아브라함(Abraham)의 믿음은 하나님과 히브리 민족 사이의 언약의 기초입니다. 땅, 후손, 축복에 대한 약속을 포함하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은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믿음과 신뢰에 기초를 두고 있었습니다. 믿음, 순종, 신뢰에 바탕을 둔 이 언약적 관계는 그의 후손들의 신앙 여정의 본보기가 되고, 그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게 되는 지점입니다.

 

메소포타미아(현재의 이라크) 우르에서 태어난 아브라함(Abraham)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고국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여행했습니다.

이 땅 가나안은 후에 그의 후손들에게 약속의 땅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아브라함(Abraham)을 하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순종과 신뢰를 지닌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그는 또한 히브리 민족의 기초를 놓은 족장으로서의 의로움과 역할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이야기에는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는 일”(창 12:1), 그와 아내 사라(Sara)의 노년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주겠다는 약속”(창 15:4, 18:10), 마지막에 취소된 명령인 “이삭(Isaac)을 바치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요구하셨을 때”(창 22:2)의 궁극적인 믿음의 시험과 같은 주요 사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아버지”를 의미하는 아브라함(Abraham)의 이름은 특히 그의 후손 이삭(Isaac)과 야곱(Jacob)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생애와 후손

아브라함(Abraham)의 삶은 성경 이야기의 핵심인 육체적, 영적 일련의 여정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그는 우르에서 삶을 시작하여 아버지 데라(Terah)를 따라 가족과 함께 하란으로 이주하고 아버지 데라(Terah)가 죽은 후, 가나안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이 여행은 그의 믿음과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아브라함(Abraham)은 평생 동안 중대한 시련과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자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Abraham)에게 네가 “큰 나라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Abraham)과 그의 아내 사라(Sara)가 모두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아들 이삭(Isaac)은 이 약속의 성취로 태어났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Abraham)과 맺으신 언약을 재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Abraham)의 아들 이삭(Isaac)은 나중에 이스라엘(Israel)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야곱(Jacob)의 아버지가 되었으며, 야곱에게서 이스라엘(Israel) 열두 지파가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이삭(Isaac)과 야곱(Jacob)을 통해 아브라함(Abraham)의 혈통이 이어지며, 큰 나라를 이루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이 역사에 남긴 유산

아브라함(Abraham)의 유산은 종교적, 문화적, 역사적 영역을 넘어 방대하고 다면적입니다. 유대교에서 아브라함(Abraham)은 이스라엘(Israel) 민족의 창시자이자 유대 민족의 정체성과 운명을 형성한 최초의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인물로 존경받습니다. 이 언약은 믿음, 순종, 하나님의 지속적인 약속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는 유대 신학의 초석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아브라함(Abraham)을 '믿음의 조상'으로 존경합니다. 사도 바울(Paul)은 그의 서신서, 특히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아브라함(Abraham)의 믿음을 모든 신자들의 모델로 강조합니다. 바울(Paul)은 아브라함(Abraham)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 것은 율법을 지킴으로 인함이 아니라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아브라함(Abraham) 이야기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믿음”에 의한 “칭의”에 대한 기독교 교리를 뒷받침합니다. 이 교리는 구원이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이삭(Isaac)을 희생하려는 아브라함(Abraham)의 의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하시는 것을 예시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 유사점은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믿음과 순종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그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Abraham)의 믿음 이야기는 기독교인의 믿음과 은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 서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의 연속성을 창출합니다.

게다가 기독교 역사에서 아브라함(Abraham)의 역할은 신학을 넘어 교회론, 즉 교회 연구 영역까지 확장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믿음을 통해 아브라함(Abraham)의 영적 후손임을 믿으며, 아브라함(Abraham)을 민족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신자들을 위한 통일된 인물로 만듭니다. 이러한 보편성은 국가적, 문화적 경계를 초월하고 아브라함(Abraham)의 하나님에 대한 공통된 믿음으로 연합된 신앙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에 기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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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Abraham)의 삶과 유산은 하나님과 인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핵심입니다. 족장으로서 그는 유대교, 기독교 전통의 기초를 놓았고, 각 전통은 그를 믿음과 순종의 모델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후손들을 통해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었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역사에 훌륭하고 분명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아브라함(Abraham)의 이야기는 심오한 믿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중 하나이며, 그를 수천 년간 다양한 문화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는 시대를 초월한 인물로 만듭니다.

 

아브라함(Abraham)은 175세에 죽었습니다.

「아브라함(Abraham)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창 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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