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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부요함/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

17. 데라(205세)_아브라함의 아버지

by buyoham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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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데라<Terah>(205세)_아브라함의 아버지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으로 이주하는 데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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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열일곱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17위) 데라(Terah)입니다.

 

데라(Terah) 이름의 뜻 : "지연", "방황"

출생 : 아버지 나홀(Nahor)의 29세 때(창 11:24)

죽음 : 205세(창 11:32)

 

데라(Terah)(테라, 테라흐)라는 이름의 정확한 의미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언어 연구와 성경적 맥락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해석과 가능한 의미가 제안되었습니다.

 

1-히브리어 의미: 히브리어에서 Terah(תֶּרַח)는 "지연" 또는 "방황"이라는 개념과 관련된 어근 "t-r-ch"(ת-ר-ח)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그 이름이 "지체하는 자" 또는 "방황하는 자"라는 개념과 연결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이 해석은 데라(Terah)의 삶을 반영할 수 있는데, 데라(Terah)가 가족과 함께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으로 이주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가족에게 가도록 지시하신 가나안으로의 여행을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2-언어학적 고려: 또 다른 가능한 해석은 아카드어나 기타 고대 근동 언어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아카드어에서 데라(Terah)라는 이름은 정체된 느낌이나 발전이 부족한 느낌을 반영하는 "게으른" 또는 "지친"을 의미하는 용어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데라(Terah)라는 이름의 정확한 의미는 아직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지만 종종 지체, 방황, 피곤함의 개념과 관련하여 해석됩니다. 그의 삶과 행동은 아브라함(Abraham)으로 이어지는 성경 이야기와 하나님의 약속의 전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맥락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라(Terah)는 누구인가, 그의 삶과 후손에 대해서, 그가 역사에 남긴 유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데라는 누구인가?

데라(Terah, Terach)는 창세기에 11장에 언급된 중요한 성경의 인물입니다. 그는 아브람(나중에 아브라함으로 개명됨), 나홀, 하란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라(Terah)의 삶은 아브라함(Abraham) 이야기의 초기 맥락과 아브라함(Abraham) 언약의 형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창세기 11장 24~32절에 따르면 데라(Terah)는 노아(Noah)의 아들 셈(Shem)의 후손이었습니다. 그의 계보는 대홍수 이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아브라함(Abraham) 이전의 족장들과 이후의 성경 인물들 사이의 주요 연결 고리가 됩니다. 데라(Terah)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주요 도시이자 당시 문화와 문명의 중심지였던 갈대아 우르에 살았습니다. 우르는 발달한 도시 문화와 달의 신(神)을 숭배하는 주요 중심지로서의 위치로 유명했으며, 이는 데라(Terah)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알려주는 요소입니다.

 

데라(Terah)는 그의 여행의 모든 ​​측면이 하나님의 지시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여행을 떠난 인물로 성경 이야기에 소개됩니다. 성경은 데라(Terah)가 그의 가족과 함께 우르를 떠나 하란으로 여행했다고 알려줍니다. 이 이주는 아브라함(Abraham)이 나중에 가나안으로 향하는 여행의 필수적인 전조입니다. 이는 가족이 원래의 고향에서 약속의 땅으로 전환하는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데라(Terah)라는 이름은 종종 히브리어로 “지연” 또는 “방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는 아마도 불완전하거나 끝나지 않은 일이라는 의미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우르에서 하란까지의 데라(Terah)의 여행은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그의 후손들에게 약속하신 땅인 가나안으로 계속해서 가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데라(Terah)의 여행이 불완전했기 때문에 이 해석은 타당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데라(Terah)의 삶과 행동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Abraham)을 부르시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데라(Terah)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언약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가 하란으로 이주한 것은 이후의 하나님의 개입을 위해 그의 가족을 배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성경은 데라(Terah)가 205년을 살았고 하란에서 죽었음을 나타내며, 그의 죽음은 가족 이야기가 아버지에서 아브라함(Abraham)이 될 아들 아브람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창 11:31~32) 

 

데라의 생애와 후손

데라(Terah)의 삶은 성경 이야기에서 이주라는 더 넓은 주제를 반영하는 중요한 이동과 전환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우르에서 하란까지의 그의 여정은 우상 숭배의 장소에서 그의 후손을 위해 펼쳐지는 신성한 계획의 중심이 될 장소로의 물리적, 상징적 전환을 나타냅니다.

데라(Terah)에게는 세 명의 주목할 만한 자녀가 있었는데, 바로 아브람(나중에 아브라함), 나홀, 하란이었습니다. 이 아들들 각각은 성경 이야기에서 독특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스라엘의 족보와 신학 역사의 과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브라함(Abraham)은 데라(Terah)의 자녀 중 가장 두드러진 사람으로, 성경 이야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Abraham)과 뜻깊은 언약을 맺으시고 그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며 그의 후손이 가나안 땅을 상속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아브라함(Abraham)의 신실함과 순종은 유대교, 기독교 전통의 중심인 아브라함(Abraham) 언약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나홀(Nahor)은 하란(Haran_메소보다미아의 한 지역)에 정착하여 그의 형 하란(Haran)의 딸인 조카 밀가(Milcah)와 결혼했습니다. 그의 아들 브두엘(Bethuel)을 포함한 나홀(Nahor)의 후손들은 이삭(Isaac)의 아내가 된 리브가(Rebekah)와 같은 성경 이야기의 다른 주요 인물들과의 연관성으로 유명합니다. 나홀(Nahor)의 계열은 중요한 성경 사건으로 이어지는 더 넓은 가족 이야기와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하란(Haran)은 나중에 아브라함(Abraham)과 함께 여행하고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롯(Lot)의 아버지였습니다. 우르에서 하란(Haran)의 때 이른 죽음은 데라(Terah)의 가족에게 중요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는 하란(메소보다미아의 한 지역)으로의 이주와 이후의 가나안 여행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데라(Terah)가 우르에서 하란으로 이주한 것과 그에 따른 그의 가족이 하란에 정착한 것은 아브라함(Abraham)에게 주신 하느님의 약속이 성취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비록 데라(Terah)가 가나안으로의 여행을 마치지는 못했지만, 그의 행동은 그의 가족이 하나님의 참여의 새로운 단계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했습니다. 

 

데라가 역사에 남긴 유산

데라(Terah)의 유산은 그의 아들 아브라함(Abraham)의 이야기와 성경에 나오는 신성한 약속과 언약이라는 더 넓은 주제와 밀접하게 얽혀 있습니다. 데라(Terah)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언약을 받지는 못했지만, 아브라함(Abraham)의 아버지로서의 그의 역할은 그를 성경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았습니다. 그의 유산은 이스라엘의 족장들과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로 이어지는 족보에서 그가 맡은 역할로 정의됩니다.

데라(Terah)가 우르에서 하란으로 이주한 것은 아브라함(Abraham)이 고국을 떠나 가나안으로 여행하라는 부르심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전환은 아브라함(Abraham) 언약의 시작을 알리는 성경 이야기의 중추적인 순간입니다. 그러므로 데라(Terah)의 역할은 신성한 약속이 어떻게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그 약속이 궁극적으로 어떻게 그의 아들 아브라함(Abraham)을 통해 성취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기초가 됩니다.

 

데라(Terah)의 여행과 그의 이주의 불완전한 성격은 아브라함(Abraham) 언약의 핵심인 믿음과 순종이라는 더 넓은 주제를 상징합니다. 데라(Terah)는 가나안으로의 여행을 마치지 못했지만 그의 행동은 신성한 부르심의 과정과 신성한 계획의 한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그의 삶은 우상 숭배와 불확실성의 장소에서 약속과 성취의 장소로 이동하는 더 넓은 신학적 서술을 반영합니다.

데라(Terah)의 아들 아브라함(Abraham)의 신실함은 이스라엘의 건국과 하나님의 약속의 지속으로 이어졌습니다. 나홀(Nahor)의 후손들은 더 넓은 가족 이야기에 기여했으며, 롯(Lot)의 이야기는 중요한 성경 사건과 교차했습니다. 데라(Terah)의 족보는 족장들에게 이어지는 혈통과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요약하면, 데라(Terah)의 유산은 아브라함(Abraham) 언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이주를 시작하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두드러집니다. 비록 하나님의 개입이 직접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그의 삶은 하나님의 약속과 이스라엘 국가의 형성에 대한 더 큰 이야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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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Terah)는 하나님의 언약이 직접적으로 전개되는 중심인물은 아니지만, 그의 이주와 아브라함(Abraham)의 아버지로서의 지위를 통해 성경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삶과 행동은 성경 이야기의 핵심인 믿음, 순종, 신성한 약속의 주제를 강조하면서 아브라함(Abraham) 언약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데라(Terah)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유산을 이어받아 궁극적으로 이스라엘 국가를 건국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게 되었습니다. 데라(Terah)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은 성경의 더 넓은 신학적, 역사적 주제에 대한 중요한 맥락을 제공합니다.

 

데라는 205세에 죽었습니다.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창 11:26)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창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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