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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부요함/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

12. 아르박삿(438세)_셈의 셋째 아들

by buyoham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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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르박삿<Arphaxad>(438세)_셈의 셋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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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열두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12위) 아르박삿(Arphaxad)입니다.

 

아르박삿(Arphaxad) 이름의 뜻 : “영역", “갈대아인의 땅”, ”친절“, ”자비“

출생 : 아버지 셈(Shem)의 100세 때(창 11:10)

죽음 : 438세(창 11:13)

 

아르박삿(Arphaxad)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명확하지 않지만 종종 다음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1-Arph("치유" 또는 "해방"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루트 "rph"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

2-Chasad(히브리어 단어 "chesed"와 관련되어 "친절" 또는 "자비"를 의미함).

따라서 아르박삿(Arphaxad)의 이름의 뜻은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하지만 잠재적으로 "친절의 치료자" 또는 "자비의 해방"과 같은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학자마다 다양한 견해가 있어서 그 이름의 뜻을 매우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즉 “나는 젖같이 약해질 것이다: 그가 젖병을 저주했다”(위키백과), “갈대아인의 땅”(KCM 사전), “당시에 존재하던 한 민족이나 지방의 이름을 나타낼 수도 있다.”(O.N.O 스트롱코드 히브리어사전)

또 많은 학자들이 그 이름의 뜻을 “영역”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고대 세계에서의 이름은 영토나 특정한 지역과 관련된 의미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고려하면 아르박삿(Arphaxad)이라는 이름은 "영토" 또는 "영역"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 해석은 아르박삿(Arphaxad)이 특정 셈(Shem)족 민족의 조상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 이름을 지역이나 민족과 연결하는 것에 근거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르박삿(Arphaxad)이 누구인지, 삶과 후손에 대해서, 역사에 남긴 유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르박삿은 누구인가?

아르박삿(Arphaxad)은 구약의 계보적 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은 노아(Noah)의 세 아들 중 하나인 셈(Shem)의 셋째 아들로 태어납니다. 그의 존재와 혈통은 홍수 이후 세계와 아브라함(Abraham)의 이야기,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에 중요한 연결 고리를 제공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은 심각한 대홍수라는 대 격변을 경험한 세계에서 막 태어났습니다. 그의 존재는 거의 전멸된 인류의 지속을 상징합니다. 실존적 관점에서 아르박삿(Arphaxad)은 재생의 개념과 파괴 후 재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그의 삶은 삶의 회복력과 인류의 지속적인 이야기를 구현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은 구세계(홍수 전)와 새로운 세계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그의 역할은 인간 존재의 연속성, 안정성, 끊어지지 않는 선의 상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존적 관점에서 이는 종종 혼란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찾거나 창출하려는 인간의 욕구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창세기 11장 12절에서 아르박삿(Arphaxad)이 35세에 셀라(Shelah)를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Arphaxad"이라고 표기되는 그의 이름은 노아(Noah)의 자손을 추적하는 계보에서 나타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은 셈(Shem)의 직계 후손이며 셀라(Shelah)의 아버지로, 아브라함(Abraham)으로 이어지는 계보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

 

아르박삿의 생애와 후손

아르박삿(Arphaxad)의 생애는 성경에서 묘사된 대홍수 이후의 시기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는 종종 포스트-홍수(Post-Flood) 또는 포스트-딜루비안(Post-Diluvian) 시기로 불리며, 지구의 재인구화와 새로운 국가의 형성이 특징입니다. 세계는 재건 단계에 있었으며, 노아(Noah)의 자손들이 퍼져 나가면서 다양한 민족이 형성되었습니다. 창세기 10장에 따르면, 이 시기는 셈(Shem), 함(HaM), 야벳(Japheth)의 후손들로부터 다양한 민족과 사람들이 출현한 시기입니다. 아르박삿(Arphaxad)의 시대는 포스트-홍수 세계가 형성되기 시작한 중요한 시기로, 이스라엘 민족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보가 설정되었습니다.

 

아르박삿(Arphaxad)의 후손들 중에는 이스라엘 민족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아들 셀라(Shelah)는 에벨(Eber)의 조상으로 나열되며, 에벨(Eber)은 두 아들, 벨렉(Peleg)과 욕단(Joktan)의 아버지입니다. 또한 에벨의 두 아들, 벨렉과 욕단은 각각 다른 후손들을 남기며 다양한 민족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벨렉(Peleg)의 혈통이 이스라엘 민족의 더 넓은 역사와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르박삿(Arphaxad)에서 아브라함(Abraham)과 같은 주요 인물까지 이어지는 계보를 추적함으로써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 그의 후손을 통해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강조합니다.

 

 

 

아르박삿이 남긴 역사의 유산

아르박삿(Arphaxad)은 성경에서 가장 두드러진 인물은 아닐 수 있지만, 이스라엘 민족의 계보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셈(Shem)의 직접적인 후손으로서의 역할은 아브라함(Abraham)과 같은 중심인물로 이어지는 계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이 연결은 성경 역사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신학적 연속성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과 그 역할을 뒷받침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의 계보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과정과 선택된 혈통의 확립을 반영합니다. 기독교와 유대교 전통에서 아르박삿(Arphaxad)의 역할은 고대 족장들과 이스라엘의 역사와 중요성을 연결하는 계보적 발전을 이해하는 데 기초로 여겨집니다.

 

일부 전통에서는 아르박삿(Arphaxad)을 근동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고대 셈족인 아람인 또는 갈데아인의 기원과 연관시킵니다. 아람어는 수세기 동안 이 지역의 공용어가 된 언어로 특히 유명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이라는 이름은 때때로 메소포타미아 북부의 한 지역이나 사람들과 연결되는데, 아마도 그의 후손들이 그 지역에 정착했거나 그 지역과 관련이 있었음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유대 전통에서 아르박삿은 때때로 지혜와 배움과 연결되는데, 이는 아마도 족보에서 히브리어의 기원과 관련된 에벨(Eber)의 조상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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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박삿(Arphaxad)은 성경에서 일부 인물들처럼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성경의 계보적 및 신학적 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셈(Shem)과의 연결과 셀라(Shelah)의 아버지로서의 위치는 아브라함(Abraham)으로 이어지는 조상 계보에서 그의 중요성을 부각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의 삶과 혈통을 분석함으로써 성경의 약속의 성취와 이스라엘 민족의 발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은 성경 역사의 연속성과 중요성을 풍부하게 합니다.

 

아르박삿(Arphaxad)은 438세에 죽었습니다.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창 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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