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셀라(433세)_에벨의 아버지

13. 셀라<Shelah>(433세)_에벨의 아버지

세대간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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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열세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13위) 셀라(Shelah)입니다.

 

셀라(Shelah) 이름의 뜻 : "요청한", "보낸"

출생 : 아버지 아르박삿(Arphaxad)의 35세 때(창 11:12)

죽음 : 433세(창 11:15)

 

Shelah_라는 이름의 정확한 의미는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종종 다음과 같이 해석됩니다.

1-"요청" 또는 "요청하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어근 שָׁאַל(sha'al)에서 파생되었습니다.

2-"보내다" 또는 "보냄을 받다"를 의미하는 어근 שָׁלַח(shalach)에서 유래합니다.

따라서 _Shelah_는 "요청한" 또는 "보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름은 목적의식이나 소명을 반영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이 갈망했거나 성취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족보학적 맥락에서 셀라(Shelah)는 전통적으로 히브리 민족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아르박삿(Arphaxad)과 에벨(Eber) 사이의 연결고리로서 히브리어 성경의 더 넓은 서술에서 그 이름을 중요하게 만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셀라(Shelah)는 누구인지, 그의 삶과 후손에 대해서, 그가 역사에 남긴 유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셀라는 누구인가?

성경은 인류의 역사와 하나님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족보와 교훈들을 이야기 형태로 엮은 풍부한 자료의 보고(寶庫)입니다. 이러한 이야기 속에서 덜 알려졌지만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아르박삿(Arphaxad)의 아들이자 에벨(Eber)의 아버지인 셀라(Shelah)입니다. 셀라는 다른 성경 인물들처럼 두드러지진 않지만, 히브리인(Hebrew)으로 이어지는 족보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에 이르기까지 성경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라(Shelah)의 이야기는 창세기 10장 24절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그는 아르박삿(Arphaxad)의 아들로 언급되며, 아르박삿은 노아(Noah)의 세 아들 중 하나인 셈(Shem)의 아들이었습니다. 이는 셀라(Shelah)를 성경 족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두게 합니다. 셈(Shem)의 후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포함한 셈(Shem)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셀라(Shelah)의 중요성은 창세기 11:12-15에서 강조됩니다. 이 구절에서는 홍수 후 2년이 지나 아르박삿이 셀라(Shelah)를 낳았고, 셀라는 에벨(Eber)을 낳은 후 403년을 더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셀라(Shelah)의 오랜 생애를 언급한 것은 그의 후손들, 특히 전통적으로 히브리인(Hebrew)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에벨(Eber)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셀라(Shelah)는 에벨(Eber)을 낳았습니다. 이로 인해 셀라(Shelah)는 노아(Noah)와 이스라엘 국가의 족장인 아브라함(Abraham)을 연결하는 사슬에서 중요한 연결고리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셀라의 생애와 후손

셀라(Shelah)라는 이름은 성서적 이름의 맥락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히브리어에서 셀라(Shelah)(שֶׁלַח)는 종종 "싹", "보내짐" 또는 "요청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의미는 홍수 후 초기 세대에서 셀라(Shelah)의 역할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새로운 성장과 지속을 나타냅니다. 셀라(Shelah)의 아들 에벨(Eber)은 "히브리인(Hebrew)"이라는 용어가 유래된 것으로 생각되는 이름이며, 히브리인(Hebrew) 정체성 형성에 있어서 셀라(Shelah)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에벨(Eber)의 후손에는 족장 아브라함(Abraham), 이삭(Isaac), 야곱(Jacob)이 포함되어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셀라(Shelah)의 역할은 성경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언약을 이행하도록 선택하신 백성의 조상으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셀라(Shelah)가 에벨(Eber)의 아버지로서 갖는 역할은 단순한 생물학적 사실이 아니라, 세대 간에 하나님의 목적이 전달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셀라(Shelah)의 아들 에벨(Eber)의 후손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 에벨(Eber) 편에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셀라가 남긴 역사의 유산

셀라(Shelah)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그의 계보적 중요성은 깊습니다. 셀라(Shelah)는 에벨(Eber)의 아버지로서, 아브라함(Abraham)으로 이어지는 계보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합니다. 셀라(Shelah)에서 에벨(Eber)을 거쳐 아브라함(Abraham)에 이르는 계보는 하나님의 약속의 연속성과 선택된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전개를 보여줍니다. 이 계보적 연결은 성경 역사에서 각 인물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언약을 실현하는 역할을 강조합니다. 셀라(Shelah)의 위치를 이해함으로써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과 신학적, 역사적 맥락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 족보는 단순한 가계도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메시아의 오심을 가리키는 신학적 틀을 제공합니다. 셀라(Shelah)의 위치는 이 족보에서 매우 중요한데, 이는 그가 아담(Adam)에서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에 이르는 연결고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3장에는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의 족보가 다윗(David)과 아브라함(Abraham)을 거쳐 아담(Adam)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족보에는 셀라(Shelah)가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으며, 그를 메시아의 혈통과 직접 연결시켜 줍니다. 이러한 연관성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수행되는 그릇으로서 셀라(Shelah)의 신학적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셀라(Shelah)의 유산은 단순히 아버지나 조상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약속이 성취되는 데 중요한 인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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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Shelah)는 성경에 나오는 다른 인물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경의 족보 기록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그가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임을 나타냅니다. 셈(Shem)의 후손이자 히브리인(Hebrew)의 조상인 셀라(Shelah)는 성경 이야기의 중요한 지점에 서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로 이어지는 계보에서 그의 위치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펼치는 데 있어 모든 개인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셀라(Shelah)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여러 세대를 거쳐 그분의 목적을 달성하고 그분의 약속을 성취하고 인류와 맺은 언약의 지속을 보장하는지를 봅니다.

 

셀라(Shelah)는 433세에 죽었습니다.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Eber)을 낳았고 에벨(Eber)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창 11: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