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움(3)
오랜 세월 인내하며
당신을 부르겠습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줄기 투명한 바람 같은
당신은 누구인가요?
외로운 한 편의 시
쓸쓸한 삶의 노래
애잔한 떨림의
‘라’음
만나면 이루어질 사랑
사랑의 불치병 앓으며
당신을 가슴속에 담고
오랜 세월 기도하며
당신을 부르겠습니다
김호순 시 l 그리움은 멈춤이 없습니다
그리움(3)
------------------------
☞ 전체 차례 보기
반응형
'시(詩) > 김호순_그리움은 멈춤이 없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곳에 가고 싶다(3) (0) | 2024.11.28 |
---|---|
그곳에 가고 싶다(2) (0) | 2024.11.28 |
기다림(1) (0) | 2024.11.27 |
나팔꽃 (0) | 2024.11.26 |
그곳에 가고 싶다(1) (0) | 202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