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경 속으로39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5-2] "태양이 멈추었다"는 선포, 기록된 그대로의 기적을 믿는다는 것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5-2] "태양이 멈추었다"는 선포, 기록된 그대로의 기적을 믿는다는 것 여호수아 10장의 "태양이 멈추었다"는 표현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극적이면서도 논란이 많은 구절 중 하나입니다. 이 구절을 접하면 자연스럽게 “정말 태양이 멈췄을까?”,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성경이 과학과 충돌하는 것은 아닐까?” 같은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연의 법칙을 창조하시고, 그 법칙을 초월하여 주관하시는 분이시기에, 성경이 말하는 ‘태양이 멈추었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점 또한 충분히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여호수아 10장을 문학적, 현상학적 맥락에서 살펴보았습니다.하지만 저의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뜨거운 신앙적 질문이 남았습니다. “전.. 2026. 1. 28. [성경 키워드 산책 #21] 갈렙의 산지 정복(Caleb's Conquest of Hebron)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성경 키워드 산책 #21] 갈렙의 산지 정복(Caleb's Conquest of Hebron)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지난 시간, 우리는 여호수아의 담대한 기도를 통해 자연 법칙마저 멈추게 하신 하나님의 전능하신 주권, '태양이 멈춘 기적'을 묵상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위해 직접 싸우시는 분임을 온 천하에 드러내셨습니다. 이제 가나안 땅의 주요 거점들을 정복한 이스라엘은 각 지파별로 땅을 분배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듭니다.이 과정에서 우리는 여호수아와 함께 출애굽 1세대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45년 전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 나아간 한 노장의 위대한 신앙 고백을 만나게 됩니다.바로 유다 지파의 지도자, 갈렙의 '헤브론 산지 정복'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땅을 원.. 2026. 1. 27.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5-1] "태양이 멈추었다"는 성경의 선포,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5-1] "태양이 멈추었다"는 성경의 선포,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여호수아 10장에는 성경 전체에서 가장 극적이고 논란이 많은 구절 중 하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여호수아가 태양에게 명령하여 "태양아, 기브온 위에서 멈추라. 달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라고 한 사건입니다. 이 구절을 읽는 우리는 자연스럽게 "정말로 태양이 멈췄을까?",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성경이 과학과 충돌하는 것은 아닐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본문을 현대 과학의 렌즈로만 보려 하기보다는, 성경이 기록된 당시의 문학적, 역사적, 신학적 맥락 안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여호수아 10장은 다음 네 가지 관점에서 볼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 2026. 1. 27. [성경 키워드 산책 #20] 태양이 멈춘 기적(Miracle of the Sun Standing Still) : 태양아 멈추어라! [성경 키워드 산책 #20] 태양이 멈춘 기적(Miracle of the Sun Standing Still) : 태양아 멈추어라! 지난 시간, '기브온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인간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성급함이 얼마나 큰 실수를 낳을 수 있는지 묵상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가나안 남방 왕들의 연합 공격을 받게 되는 위기에 처했지만, 이 사건은 동시에 하나님의 신실하신 보호와 강력한 주권을 경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바로 그 전투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는 전무후무한 기적, '태양이 멈춘 기적(Miracle of the Sun Standing Still)'을 만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기브온과 맺은 언약 때문에 그들을 구원하러 나섰습니다.그러나 다섯 왕의 연합군과 맞서 .. 2026. 1. 26. [성경 키워드 산책 #19] 기브온 언약(Covenant with Gibeonites) :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은 성급함, 분별력으로 회복되는 신앙 [성경 키워드 산책 #19] 기브온 언약(Covenant with Gibeonites) :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은 성급함, 분별력으로 회복되는 신앙 우리는 지난 시간, 거대한 '여리고 성'이 순종 앞에 무너지는 기적을 목격했지만, 이어진 '아이 성' 전투에서는 한 개인의 불순종으로 인해 쓰라린 패배를 경험하며 죄와 공동체의 책임에 대해 깊이 묵상했습니다. 아이 성 사건을 통해 겸손과 성결의 중요성을 배우고 재정비한 이스라엘 백성 앞에, 또 다른 교훈의 장이 펼쳐집니다.바로 '기브온 언약(Covenant with Gibeonites)'입니다. 가나안 땅의 거민들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연이은 승리에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그러나 기브온 사람들은 직접적인 대결 대신 교묘한 속임수를 택했습니다.그리고 이스.. 2026. 1. 26.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4] 아골 골짜기(Valley of Achor) : 죄의 심판, 회복의 소망, 그리고 미래의 약속 [성경 키워드 산책 특집 #4] 아골 골짜기 (Valley of Achor) : 죄의 심판, 회복의 소망, 그리고 미래의 약속 지난 시간 '[성경 키워드 산책 #18] 아이 성(Ai)' 포스팅을 통해, 여리고 성의 대승 이후 찾아온 아이 성에서의 뼈아픈 패배가 여리고 성 함락 시 저질러진 아간의 '감춰진 죄' 때문이었음을 묵상했습니다. 그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임했고, 결국 아이 성에서의 좌절이라는 쓰라린 결과를 맛보아야 했지요.하지만 그 절망의 순간, 하나님께서는 단지 죄를 지적하고 심판하시는 데 머무르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패배의 원인을 찾아 아간의 죄를 공동체 앞에서 처리한 장소가 바로 '아골 골짜기(Valley of Achor)'였습니다. 이 골짜기는 아간.. 2026. 1. 26.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