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마할랄렐<Mahalalel>(895세)_에녹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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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특정 개인의 놀라운 수명이 눈에 띕니다. 이 인물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았으며, 그들의 특별한 수명은 고대 세계와 성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을 장수(長壽) 순으로 살펴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후손, 그리고 그들이 역사에 남긴 지속적인 영향을 탐구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여덟 번째로 오래 산 사람(장수 순 8위) 마할랄렐(Mahalalel)입니다.
마할랄렐(Mahalalel) 이름의 뜻 : “복되신 하나님”, "찬양받으실 하나님"
출생 : 아버지 게난(Kenan)의 70세 때(창 5:12)
죽음 : 895세(창 5:17)
마할랄렐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복되신 하나님" 또는 "찬양받으실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그 이름은 두 개의 히브리어 단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찬양" 또는 "축복받은"을 의미하는 "마할랄"과 성경에서 하나님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인 "엘"이 그것입니다.
성경 역사라는 풍부한 이야기 속에는 하나님과 인류의 관계를 드러내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잘 알려져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세대를 거듭하며 전해져 왔습니다. 반면, 마할랄렐(Mahalalel)처럼 족보에서 짧게 언급되는 인물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아담(Adam)에서 노아(Noah)에 이르는 계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할랄렐(Mahalalel)은 누구인지?, 삶과 후손에 대해서, 역사에 남긴 유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마할랄렐은 누구인가?
마할랄렐(Mahalalel)은 창세기 5장 12~17절의 족보에 등장합니다. 그는 게난(Kenan)의 아들이자 야렛(Jared)의 아버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성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에녹(Enoch)의 증조부이기도 합니다. 히브리어로 "복되신 하나님" 또는 "찬양받으실 하나님"을 의미하는 마할랄렐(Mahalalel)의 이름은 당시 부모들이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 신앙과 출생의 상황을 반영하여 이름을 선택하는 관습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마할랄렐(Mahalalel)의 생애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지만, 그의 족보에서의 위치는 그를 아담(Adam)과 궁극적으로 대홍수 후에도 인류가 계속될 노아(Noah)와 직접 연결시키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데려가진 에녹(Enoch)의 증조부로, 그의 족보에서의 존재는 세대 간 신앙의 전수라는 성경의 주제를 나타냅니다.
그는 노아(Noah)나 에녹(Enoch)만큼 탁월하지는 않지만, 그가 포함된 것은 하나님의 신성한 계획을 전개하는 데 있어 모든 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경은 마할랄렐(Mahalalel)의 생애나 그가 한 일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그가 족보에 나오는 위치는 경건한 혈통을 유지하는 데 요구되는 충실성을 일깨워 주고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마할랄렐의 생애와 후손
마할랄렐(Mahalalel)이 살았던 시대는 문명이 성장하고 인간의 죄악이 증가한 시기로, 노아(Noah) 시대에 홍수를 통해 땅을 깨끗이 하겠다는 하느님의 결정이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족보에 계속해서 언급되는 것을 통해 추론되는 마할랄렐(Mahalalel)의 믿음은 세상이 점점 더 하나님을 외면하는 가운데서도 그가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유지했음을 암시합니다.
마할랄렐(Mahalalel)의 유산은 그의 후손들, 특히 “하나님과 동행”하고 죽음을 피하여 하나님께 데려간 그의 증손자 에녹(Enoch)에게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 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친 영적 영향력의 중요성을 지적합니다. 마할랄렐(Mahalalel) 자신은 그의 후손들만큼 유명하지는 않았을지 모르지만, 아마도 그가 물려준 신앙은 악이 증가하기 시작했을 때에도 지상에 계속해서 의가 존재하는 데 한몫을 했을 것입니다.
비록 마할랄렐(Mahalalel)의 삶이 자세히 기록되지 않았지만, 그의 위치는 신앙과 헌신의 삶을 살았음을 시사합니다. 대홍수가 가까워지면서 세상이 점점 타락해 가는 시대에, 마할랄렐(Mahalalel)의 삶은 신앙의 지속성을 대표하며, 그의 이름인 "찬양받으실 하나님"은 그와 그의 가정을 특징짓는 경건함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할랄렐이 역사에 남긴 유산
마할랄렐(Mahalalel)은 성경의 다른 인물만큼 눈에 띄지는 않지만, 아담(Adam)부터 노아(Noah)까지의 족보에서 그의 역할은 성경의 전반적인 이야기에 필수적입니다. 이 족보에 나오는 각 이름은 단지 역사적 각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류를 대하시는 사슬에서 중요한 연결 고리를 나타냅니다. 마할랄렐(Mahalalel)의 삶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언약의 연속성에 기여하며, 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할 남은 자를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족보에 나오는 각 개인은 창조부터 이스라엘의 건국,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오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과 인류의 관계가 발전하는 데 역할을 합니다.
성경 역사의 더 넓은 맥락에서 마할랄렐(Mahalalel)은 성경에 등장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인물들의 특징인 조용하지만 본질적인 신실함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그의 삶은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역사상 하나님의 약속과 가르침을 충실히 이행해 온 이름이 없거나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족보는 이름의 목록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하찮아 보이는 개인들을 통해서도 역사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간증입니다. 그러므로 마할랄렐(Mahalalel)의 삶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속한 모든 사람의 가치와 신앙의 삶이 미래 세대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인식하도록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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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할랄렐(Mahalalel)은 아담이나 노아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은 아닐지 모르지만, 성경의 족보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는 인류와 맺은 하나님의 언약 사슬에서 모든 연결 고리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의 삶은 더 큰 구원 이야기에서 신실함과 영적 연속성이 수행하는 조용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말해줍니다. 그의 후손을 통해 보존된 마할랄렐(Mahalalel)의 유산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에도 하나님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옹호하는 사람들의 공헌을 소중히 여기도록 격려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할랄렐(Mahalalel)은 신앙의 삶이 세대를 거쳐 역사의 흐름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가 됩니다.
마할랄렐(Mahalalel)은 895세에 죽었습니다.
「마할랄렐(Mahalalel)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창 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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