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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원방현_새벽을 잉태한 밤

삶은 아름다워라

by buyoham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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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_꿈과 희망

 

삶은 아름다워라

 

삶은 아름다워라

그곳에 눈물과 쓰라림이 있어도

그건 꽃피는 소리

 

고통이란 말은 쓰지 말자

슬픔이란 말은 쓰지 말자

세월 속에

어차피 흩날려 버릴 것들

 

꿈 이어라

희망 이어라

 

그곳은 언제나

해와 달과 별이 있고

산과 강과 바다가 있고

사랑과 우정과 믿음이 있으려니

 

 

 

 

 

 

원방현 시 새벽을 잉태한 밤 아내

삶은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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