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알면 시대가 보인다.~~이스라엘의 역대 총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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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 이래로 다양한 정치적 리더십을 경험해 왔습니다.. 각 총리는 독특한 배경과 비전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며, 이스라엘의 역사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스라엘의 역대 총리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주요 업적과 재임 기간 동안의 중요한 사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정치적 변화와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다비드 벤 구리온(David Ben-Gurion)_(1차 임기)
○ 재임기간 : 1948년 5월 14일 ~ 1954년 1월 26일
○ 정당 : 마파이(MAPAI)
○ 특징 : ‘벤 구리온’은 이스라엘의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며 독립선언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벤 구리온’은 이스라엘의 초기 국방 및 이민 정책의 중요한 설계자였습니다. 이스라엘 건국 이래 수많은 도전과 전쟁을 겪었고, ‘벤 구리온’은 특히 1948년 독립전쟁 당시 이스라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2. 모셰 샤레트(Moshe Sharett)
○ 재임기간 : 1954년 1월 26일 ~ 1955년 11월 3일
○ 정당 : 마파이(MAPAI)
○ 특징 : 외교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진 ‘샤레트(Sharett)’는 전임자이자 후임자인 ‘다비드 벤’구리온(David Ben-Gurion)‘의 군사주의적인 정책과 달리 평화적인 해결을 선호하면서 이스라엘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의 짧은 임기는 이스라엘 국방 정책의 방향을 두고 이스라엘 지도부 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3. 다비드 벤 구리온(David Ben-Gurion)_(2차 임기)
○ 재임기간 : 1955년 11월 3일 ~ 1963년 6월 26일
○ 정당 : 마파이(MAPAI)
○ 특징 : ‘다비드 벤 구리온’은 거의 6년 동안 이스라엘의 첫 번째 총리로 재직한 후 정치적 불일치와 자신의 욕망이 결합되어 1954년 1월 26일에 사임했습니다. 그의 키부츠(Sde Boker)‘’로 은퇴합니다. 이스라엘 외무장관이었던 ‘모셰 샤렛(Moshe Sharett)’이 같은 날 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두 번째 총리가 되었습니다.
1955년 말 보안 문제와 내부 정치적 변화로 인해 ‘다비드 벤 구리온’이 1955년 11월 3일 총리로 돌아와 정부를 이끌었습니다. 1963년 6월 26일까지 지속된 그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4. 레비 에쉬콜(Levi Eshkol)
○ 재임기간 : 1963년 6월 26일 ~ 1969년 2월 26일
○ 정당 : 마파이(MAPAI)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에쉬콜’은 이스라엘이 결정적으로 영토를 확장했던 1967년 6일 전쟁 기간 동안 총리로 재임하며 이스라엘의 군사적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에쉬콜’은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 정책에도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레비 에쉬콜(Levi Eshkol)’은 1969년 2월 26일에 치명적인 심장 마비로 재임 중 사망을 하였습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이갈 알론(Yigal Allon)’이 총리 대행 역할을 맡았습니다.
4-1. 이갈 알론(Yigal Allon)_(총리 대행)
○ 재임기간 : 1969년 2월 26일 ~ 1969년 3월 17일
○ 정당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Allon’은 ‘Levi Eshkol’ 사망 후 잠시 총리 대행을 역임했습니다. 임기는 짧았지만 그는 이스라엘 초기 전쟁의 주요 군사 인물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스라엘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방어 국경 정책을 옹호했습니다.
5. 골다 메이어(Golda Meir)
○ 재임기간 : 1969년 3월 17일 ~ 1974년 6월 3일
○ 정당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 총리인 ‘골다 메이어’는 1973년 욤 키푸르 전쟁 당시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정부는 전쟁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고 결국 그녀는 재직 중에 사임했습니다. 그녀는 1974년 4월 11일에 사임하고 1974년 6월 3일에 새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임시 총리직을 유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스라엘 정치사에서 강인함과 결단력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6. 이츠하크 라빈(Yitzhak Rabin)_(1차 임기)
○ 재임기간 : 1974년 6월 3일 ~ 1977년 4월 22일
○ 정당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라빈’은 이스라엘의 제5대 총리로서,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의 평화 회담을 추진했습니다. 그는 1975년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평화 협상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의 임기는 아내의 비리 스캔들로 인해 사임하면서 끝났습니다.
6-1. 시몬 페레스(Shimon Peres)_(총리 대행)
○ 재임기간 : 1977년 4월 22일 – 1977년 6월 21일
○ 정당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라빈’이 사임한 후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페레스’는 리쿠드가 정권을 잡은 1977년 선거까지 총리 대행을 역임했습니다.
7. 메나헴 비긴(Menachem Begin)
○ 재임기간 : 1977년 6월 21일 ~ 1983년 10월 10일
○ 정당 : 리쿠드(Likud)
○ 특징 : ‘베긴’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초의 우파 총리였습니다. 그의 임기는 이집트와의 평화를 이끌어내고 노벨 평화상을 받은 캠프 데이비드 협정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그는 또한 1982년 이스라엘의 논란이 되고 있는 레바논 침공과 이라크의 오시라크 원자로 폭격을 주도했습니다.
‘Menachem Begin’은 재임 중이었던 1983년 10월 10일 이스라엘 총리직을 사임했습니다.
Begin은 1982년 아내 Aliza의 죽음에 대한 깊은 슬픔, 레바논 전쟁(1982)과 그 여파로 인한 심리적 피해 등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레바논에서 PLO를 추방하기 위해 그의 지도력 하에 시작된 전쟁은 특히 사브라와 샤틸라 학살 이후 점점 더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그의 건강 악화와 결합되어 그가 사임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가 사임한 후 당시 외무부 장관이자 같은 리쿠드 정당의 일원이었던 ‘이츠하크 샤미르’가 그의 뒤를 이어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 후 시작은 공적 생활에서 물러나 1992년 사망할 때까지 상대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했습니다.
8. 이츠하크 샤미르(Yitzhak Shamir)_(1차 임기)
○ 재임기간 : 1983년 10월 10일 ~ 1984년 9월 13일
○ 정당 : 리쿠드(Likud)
○ 특징 : ‘샤미르’는 안보에 대한 강경 정책과 팔레스타인과의 타협을 거부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의 정착 운동을 장려하고 PLO와의 협상에 반대했으며 임기 내내 이스라엘 방어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Shamir’는 ‘Menachem Begin’이 사임하면서 뒤를 이었습니다. 그는 짧은 첫 임기를 마치고 ‘나중에’ 두 번째 장기 임기로 돌아왔습니다.
9. 시몬 페레스(Shimon Peres)_(1차 임기)
○ 재임기간 : 1984년 9월 13일 ~ 1986년 10월 20일
○ 정당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페레스’는 리쿠드와 노동당 간의 연정 정부 협약의 일환으로 총리가 되었으며, 총리직은 그와 ‘이츠하크 샤미르’ 사이에서 순환되었습니다. ‘페레스’는 재임 기간 동안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주요 경제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10. 이츠하크 샤미르(Yitzhak Shamir)_(2차 임기)
○ 재임기간 : 1986년 10월 20일 – 1992년 7월 13일
○ 정당 : 리쿠드(Likud)
○ 특징 : ‘샤미르’는 연립 순환 협정의 일환으로 1986년에 권력을 되찾았습니다. 그의 두 번째 임기는 이스라엘이 걸프전, 제1차 인티파다, 마드리드 평화 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11. 이츠하크 라빈(Yitzhak Rabin)_(2차 임기)
○ 재임기간 : 1992년 7월 13일 – 1995년 11월 4일
정당: 노동당(Labor Party)
참고: ‘라빈’의 두 번째 임기는 팔레스타인과의 평화를 목표로 한 오슬로 협정으로 가장 잘 기억됩니다. 그의 임기는 1995년 11월 4일 평화 프로세스에 반대하는 이스라엘 우익 극단주의자에 의해 암살되면서 비극적으로 끝났습니다.
12. 시몬 페레스(Shimon Peres)_(임시 & 총리)
○ 재임기간 : 1995년 11월 4일 – 1996년 6월 18일
○ 정당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라빈’이 암살된 후 ‘페레스’가 다시 총리직을 맡았습니다. 그는 1996년 선거까지 이 직책을 맡았으나 결국 ‘베냐민 네타냐후’에게 패했습니다.
13. 벤자민(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_(1차 임기)
○ 재임기간 : 1996년 6월 18일 ~ 1999년 7월 6일
○ 정당 : 리쿠드(Likud)
○ 특징 :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수 총리입니다. 그의 리더십은 안보, 경제 자유화, 이란 핵 프로그램 반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의 경제와 국방을 다루는 면에서 널리 칭찬을 받았지만, 분열적인 정치와 부패 혐의로 인해 비판도 받아왔습니다.
‘네타냐후’는 총리 첫 임기 동안 보수적인 정책을 추구했으며 오슬로 평화 프로세스에 반대했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은 경제 개혁으로 특징지어졌지만 1999년 선거에서 ‘에후드 바락(Ehud Barak)’에게 패했습니다.
14. 에후드 바라크(Ehud Barak)
○ 재임기간 : 1999년 7월 6일 ~ 2001년 3월 7일
○ 정당 : 노동당(Labor Party)
○ 특징 : ‘바라크’는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철수를 감독했으며 2000년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 팔레스타인과 최종 해결 협상을 시도했습니다. 그가 평화를 확보하지 못하고 제2차 인티파다가 발발하자 조기 사임했습니다.
15. 아리엘 샤론(Ariel Sharon)
○ 재임기간 : 2001년 3월 7일 ~ 2006년 4월 14일
○ 정당 : 리쿠드(Likud) / 카디마(Kadima)
○ 특징 : 전직 군 장군이었던 ‘샤론’은 제2차 인티파다를 통해 이스라엘을 이끌었고 2005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정착민을 철수했습니다. 그의 총리직은 2006년 초 뇌졸중으로 인해 끝났고, 2014년 사망할 때까지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16. 에후드 올메르트(Ehud Olmert)
○ 재임기간 : 2006년 4월 14일 ~ 2009년 3월 31일
○ 정당 : 카디마(Kadima)
○ 특징 : ‘올메르트’는 2006년 레바논 전쟁 중 리더십을 발휘하고 ‘샤론’의 평화 계획을 지속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총리직은 부패 혐의로 인해 스캔들로 끝났고, 이로 인해 사임하고 결국 투옥되었습니다.
17. 벤자민(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_(2~5차 임기)
○ 2차 임기 재임기간 : 2009년 3월 31일 ~ 2013년 3월 18일
○ 3차 임기 재임기간 : 2013년 3월 18일 ~ 2015년 5월 14일
○ 4차 임기 재임기간 : 2015년 5월 14일 ~ 2018년 12월 26일
○ 5차 임기 재임기간 : 2018년 12월 26일 ~ 2021년 6월 13일
○ 정당 : 리쿠드(Likud)
○ 특징 : 2009년 3월 31일부터 2021년 6월 13일까지 지속된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임기는 연속적으로 재임하면서, 2차 임기에서 5차 임기까지 계속됩니다. 그의 다섯 번째 임기는 야당 연합이 성공적으로 새 정부를 구성하여 그를 축출하면서 끝났습니다.
▷ 정치적 교착 상태 : ‘네타냐후’는 2019년 4월부터 짧은 기간에 여러 차례 선거를 치렀습니다. 이스라엘은 안정적인 정부 구성에 대한 교착이 반복되면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4번의 선거’를 치렀습니다.
▷ 부패 혐의 : ‘네타냐후’의 두 번째 임기는 뇌물수수, 사기, 배임 등 부패 혐의에 직면하면서 계속되는 법적 싸움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이러한 혐의는 그의 정치적 입지를 약화시켰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중요한 쟁점이 되었습니다.
▷ 반대 연합 결성 : 2021년 6월에 야미나당을 포함하여 우파부터 중도파, 좌파까지 다양한 야당 연합이 형성됩니다. ‘나프탈리 베넷’과 ‘야이르 라피드’가 이끄는 중도 성향의 예시 아티드 정당이 통합 정부를 구성했습니다. 그들은 ‘나프탈리 베넷(Naftali Bennett)’이 먼저 총리직을 맡은 후 ‘Yair Lapid’가 순번제로 총리직을 맡는 데 동의했습니다.
▷ 임기 종료 : 2021년 6월 13일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는 투표를 통해 새 연립 정부를 승인하여 네타냐후의 12년 간의 두 번째 총리 임기를 종료했습니다. ‘나프탈리 베넷’이 새 총리로 취임했고,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는 순환 계약에 따라 2022년, 총리에 선출 됩니다.
18.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 재임기간 : 2021년 6월 13일 ~ 2022년 6월 30일
○ 정당 : 야미나(Yamina)
○ 특징 : 강경 우파 정치인인 ‘베네트’는 2021년 ‘네타냐후’를 축출한 광범위한 연립 정부를 구성했습니다. 그의 임기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하마스와의 긴장을 처리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졌지만 그의 정부는 불안정하고 짧았습니다.
18-1.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_(임시 총리)
○ 재임기간 : 2022년 7월 1일 ~ 2022년 12월 29일
○ 정당 : 예시 아티드(Yesh Atid)
○ 특징 : 중도 정치인인 ‘라피드’는 2022년 선거를 앞두고 몇 달 동안 임시 총리를 역임했습니다. 그의 짧은 재임 기간 동안 특히 미국 및 유럽과의 이스라엘 국제 관계 관리 및 선거 준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19. 벤자민(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_(6차 임기)
○ 재임기간 : 2022년 12월 29일 ~ 현재
○ 정당 : 리쿠드(Likud)
○ 특징 : 2022년 11월 선거에서 ‘벤자민 네타냐후’가 총리직에 복귀한 것은 우익 리쿠드당의 리더십과 강력한 연합의 형성을 포함한 여러 주요 정치적 발전의 결과였습니다.
▷ 2022년 11월 선거 : 이스라엘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5번의 선거를 치른 수년간의 정치적 불안정 이후 2022년 11월 1일에 또 다른 선거를 치렀습니다.
‘네타냐후’는 두 번째 임기 동안 직면했던 부패 혐의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인 리쿠드당을 이끌었습니다. ‘네타냐후’의 리쿠드당은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에서 120석 중 32석을 확보하며 최대 정당으로 부상했습니다.
▷ 연합의 승리 : 그의 최종 승리는 여러 우파, 초민족주의, 초정통(하레디) 정당들과 강력한 연합을 형성함으로써 가능해졌습니다.
‘샤스’(초정통파 세파딕 정당)
‘통합 토라 유대교’(초정통 아쉬게나지 당)
‘종교적 시온주의당’(극우 민족주의 정당)
‘오츠마 예후디트’(극우 정당)
‘노암’(극우 종교 정당)
이들 정당들과 함께 연합하여 ‘네타냐후’는 크네세트에서 64석의 과반수를 확보합니다.
▷ 정부 구성 : 과반수를 확보한 ‘네타냐후'는 파트너들과 연합 계약 조건을 협상하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협상은 사법 개혁, 서안 지구 정착촌 확장, 종교 문제 등 정책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22년 12월 29일에 ‘네타냐후’는 공식적으로 정부를 구성했으며 세 번째로 이스라엘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그의 새 정부는 안보, 민족주의, 종교적 보수주의에 초점을 맞춘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우익적인 정부’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 네타냐후의 회복력 : 부패 혐의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정치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정치적 능력과 우파 및 종교 정당과 전략적 동맹을 형성하는 능력이 결합되어 그는 권력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 대중적 지지 : ‘네타냐후’는 보수 및 우파 유권자들, 특히 안보 문제, 이란 반대, 서안 지구 이스라엘 정착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권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지지를 유지했습니다.
▷ 야당의 분열 : 중도 및 좌파 정당이 이끄는 ‘네타냐후’에 대한 정치적 야당이 분열되어 그의 선거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 요약 : ‘베냐민 네타냐후’는 리쿠드당이 2022년 11월 선거에서 승리한 후 총리직에 복귀했으며, 초민족주의 및 종교 정당과 우익 연합을 성공적으로 형성했습니다. 그의 세 번째 임기는 그의 연합이 크네세트에서 64석의 과반수를 확보하여 권좌에 복귀한 후 2022년 12월 29일에 시작되었습니다.
◈ 총리 대행과 임시 총리의 차이
총리 대행과 임시 총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역할이 겹칠 수도 있습니다. 둘 사이의 명확한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리 대행
◊ 정의 : 총리 대행은 현직 총리가 질병, 여행, 기타 단기적인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임시로 대행합니다. 총리 대행은 일반적으로 총리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하고 제한된 기간 동안 임명됩니다.
◊ 기간 : 총리 대행은 며칠 또는 몇 주 등 단기 기간 동안 직무를 수행하며, 원래 총리가 직무를 재개하면 그 역할은 종료됩니다.
◊ 권한 : 총리 대행은 일반적으로 임기 동안 완전한 행정권을 보유합니다. 그러나 그 역할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현 상태를 유지하고 주요 정책 변경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 : 이스라엘에서는 ‘시몬 페레스’가 1977년 ‘이츠하크 라빈’이 사임한 후 새 선거가 치러질 때까지 총리 대행을 역임했습니다.
◇ 임시 총리
◊ 정의 : 임시 총리는 현직 총리의 사임, 사망 또는 영구 무능력화 이후에 취임합니다. 이 역할은 대개 선거 후 새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과도기 동안 지속됩니다.
◊ 기간 : 임시 총리는 새 총리가 공식적으로 선출되거나 임명될 때까지 장기(일반적으로 몇 달) 동안 재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새 정부가 출범할 때까지 계속될 수 있다.
◊ 권한 : 임시 총리는 일반적으로 제한된 권한을 가지며 중요한 새로운 정책이나 결정을 내리지 않고 정부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새 지도부가 확정될 때까지 나라를 안정시키고 이끌어가는 게 주요 책무다.
◊ 예 : ‘에후드 올메르트’는 총리로 선출되기 전인 2006년 ‘아리엘 샤론’이 무력화된 후 임시 총리를 역임했습니다.
나가기
이스라엘의 역대 총리들은 각기 다른 시대적 배경과 도전에 직면하면서도 나라를 이끌어왔습니다. 그들의 리더십은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외교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의 이스라엘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이스라엘의 정치적 역사를 되짚어보며, 각 총리들의 기여와 업적을 재조명해 보았습니다..
특히 중동질서 재편에 나선 이스라엘과 보복전쟁을 저울질하는 레바논과 이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2024년 9월 말일에, 앞으로도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라를 이끌어갈지 주목해 봅니다..
(2024.09.30. 부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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